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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가 치과진료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지 오래된 현대시대에서 소위 못심는 임플란트는 없다할 정도로 현재까지
치과계는 치과의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이식하는
티타늄소재의 매식체로서 식립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잇몸뼈의 상태와 그 양입니다. 즉 잇몸뼈가 성치못하다거나 부족한 경우는 인공뼈를 이식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사람의 두경부 즉, 머리에는 수많은
해부학적구조물이 있는데 그 중에서 '상악동'이라고 하는 공기주머니가 모든 사람의
광대뼈안쪽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이 '상악동'이라는 구조물이 임플란트의 식립에 큰 제약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화살표에 보이는
하얀색구조물이 바로 '상악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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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상악동이라는 공기주머니에 농이
차거나 이물질이 차게되면 우리가 흔히 아는 '축농증'이라는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이 상악동아래에 잇몸뼈가
얼마나있느냐가 임플란트를 식립하는데 매우 결정적인 지표가 됩니다.
임플란트의 가장 짧은 길이는
7~8mm정도가 됩니다. 그러므로 상악동 아래에 뼈가 적어도 8mm이상은 충분히 있어야 임플란트의 식립이
가능합니다.
밑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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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동밑의 뼈가 약 2.5mm만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이런 경우 임플란트식립을
포기하고 틀니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좋은 기구와 의술의
발전으로 임플란트식립이 가능해졌습니다.
상악동에는 얇은 막이 있는데 그 막은 마치 계란껍질을 까면 나오는 얇은 막과 같습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하다가 그 막을 뚫어버리게 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므로 그 막을 뚫지 않고 조심스럽게 들어올려서 그 아래로 뼈를 이식하는 것을 소위
'상악동거상술'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고도의 집중력과 매우 섬세한
수술조작이 필요합니다.
밑의 사진은 상악동막을 들어올려서 뼈를 이식하고 임플란트를 심은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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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빨간 화살표가 상악동막을 찢어지지않게 들어올리고 뼈를 이식하여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매식한 케이스입니다.
이렇게 상악동거상술을 이용하여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기때문에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요즘에는 거의 모든경우에 임플란트시술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아프지않게 치료하는
주드림치과에서는 많은 케이스의 상악동거상술을 통해 안정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시고 좋은 결과를 보이신 환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래의 사진도 상악동거상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