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외경제TV 이수정 기자] 우리의 몸에서 '치아'는 생각보다도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원활한 음식 섭취를 가능하게 하며 치아가 하나만 없더라도 정확한 발음을 내기가 어렵게 된다. 치아의 주변 근육, 관절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턱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턱관절 또한 주요 인체 관절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요즘에는 치아나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설 것이 강조된다. 또한 치아의 본래 기능뿐만 아니라 심미적 기능까지 강조되면서 치아교정 뒤 더욱 매력적인 외모로 거듭나려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턱관절, 임플란트, 치아교정 등이 필요한 경우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정확한 치료 방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러한 시술들은 약간의 오차만으로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어 최신 장비를 통한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된다.
특히 턱관절 질환은 턱관절에 이상이 생겨도 증상이 편두통, 목, 어깨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어느 정도 상태가 악화된 후에야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다. 증상 초기에는 물리치료, 교합장치 등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적용이 어려운 경우 관절경술, 턱관절 수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따라서 턱 주변 통증과 목, 어깨의 연관통이 나타난다면 전문 장비를 갖춘 치과를 찾아 턱관절 질환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임플란트, 치아교정은 대표적으로 섬세한 진단이 필요한 진료다. 치아교정은 단 1mm의 교정 오차만으로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에 교정장치 부착 전 구두 상담, 방사선 사진과 치아 모형 채득, 구강 내 사진 및 안면 사진촬영 등의 꼼꼼한 구강검진 및 상담과 진단 프로그램을 통한 치료 계획 수립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에 대해 12일, 부천 주드림치과 치아교정 성민지 원장은 "체계적인 진단을 통한 교정치료 계획 수립은 물론 비 심미적 장치까지 최소화해 교정 기간 심미적 치료가 가능하게 한다"며 "상담 후 교정 장치 부착에도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섬세한 상담부터 장치 장착까지 하루에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임플란트는 수술로 타이타늄으로 만들어진 인공치근을 잇몸뼈에 삽입한 후 그 상부에 보철물을 형성하는 시술로 자연치아와 유사한 시술이 가능하다. 다만 환자에게 딱 맞는 치아와 수술 중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치과 전용 최신 디지털 엑스레이 파노라마를 통해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부천 주드림치과 이상수 대표원장은 "모든 치료의 기본이 되는 신경치료, 충치, 잇몸치료부터 완벽한 치료를 위해 최신 장비를 도입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며 "임플란트, 심미보철, 교정의 전문담당의가 최신 분석 장비를 통해 유기적 협진으로 진료하기 때문에 보다 섬세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서울 내외경제TV 이수정 기자 : cjs1210@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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