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칼럼> 디지털시대 디지털치과. 구강스캐너편
요즘은 디지털시대이다.
디지털이 대세가 되어 아날로그보다는 디지털이 편한 시대가 되어가는 추세이다. 아날로그의 추억이 그립기도 하지만 디지털이 점점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생활의 전영역에서 디지털화되어가고 있다.
의료영역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벌어지고있다. 이미 로봇수술이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고 있으며 모든 종이차트를 전자차트로 디지털화하여 거의 모든 병원이 종이차트를 찾아보기 어려운 현실이다.
치과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치과들이 종이차트대신 전자차트를 쓰고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인 금니를 제작하는 것 대신에 '지르코니아 크라운'이라고 CAD/CAM 장비를 이용한 디지털제작이 보편화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치과에서는 치아의 크라운이나 임플란트 크라운을 제작할때 전통적인 고무(실리콘)재질의 인상재로 본을 뜨고있다. 그러다보니 인상재의 재로가 입술과 치아사이에 묻거나 심지어는 옷에도 그 재료가 묻게되어 환자분들이 많은 불편감을 호소한게 사실이었다. 실은 몇년전부터 구강스캐너가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장비와 편리성의 문제로 현재까지도 소수의 치과만이 구강스캐너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주드림치과는 앞으로 디지털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고자 오래전부터 준비과정을 거쳐왔고 전격적으로 최신 디지털스캐너를 도입하게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제품을 비롯하여 수많은 구강스캐너가 출시되었으나 스캔의 성능이 그렇게 좋지못한 관계로 많이 대중화가 되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현존하는 구강스캐너 중의 최고라고 평가받고 있는 '덴츠플라이 시로나'사의 'Primescan'이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큰 성장세를 이루고있다.
주드림치과가 전격적으로 도입하게 된 'Primescan'은 성능면에서도 매우 우수하며 환자에게 불편감을 최소로 하며 고무인상재를 사용하지 않는 깔끔한 치료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크라운치료, 인레이치료, 임플란트 크라운치료 및 임플란트 무절개수술의 보조도구 등으로 활발하게 사용될 예정인 '구강스캐너'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