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주변에 수없이 세워진 무수한 치과병원을 보며 한번쯤은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 좋을지 심각하게 고민하신 분들이 많을 줄 압니다. 저는 환자분들이 많은 고민 끝에 치과문을 들어서서 제게 진료를 받기 위해 결정을
하고 의자에 몸을 눕히는 순간부터 감히 그분의 인생에 개입하게 되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치과치료자체는 환자분들에게나 저에게 있어서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인연의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는 크리스챤 의사로서 한번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귀하게 생각하여 한분 한분의 환자분들을 최선을 다해 돌볼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의 최선의 돌봄에도 하나님의 치유의 인혜가 아니면 인간의어떠한 의술도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서 최고의 돌봄과 섬김을 환자분들에게 베풀것 입니다.
"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일서 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