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턱관절이란? "
- 턱관절은 귀 앞부위에서 아래 턱뼈와 머리뼈가 만나 이룬 관절입니다. 귀 바로 앞에 위치한 턱관절은 두개골의 측두골(두개골의 옆면)과 하악골(아래턱뼈)이만나는 관절로 그 중간에는 섬유조직으로 구성된 디스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는 대부분 이 디스크 형태 이상 혹은 위치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심한경우 관절이 점차 닮아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상태까지 이르게 됩니다.
턱관절의 증상
- 입을 벌이거나 다물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 하품이나 입을 크게 벌릴 때, 단단한 음식을 씹거나 깨물 때 턱관절에 통증이 있다.
- 평상시 가만히 있을 때에도 턱관절에 통증이 있다.
-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 턱이 빠진 적이 있거나 느슨한 느낌이 든다.
- 턱과 얼굴의 근육이 뻐근하거나 통증을 느낀다.
- 아침에 일어나면 턱관절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다.
턱관절의 원인
- 이갈이, 이 악물기, 불량한 수면자세, 턱 괴기 등의 나쁜 습관
- 아랫니와 윗니가 정상적으로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
- 스트레스(심리적 불안, 긴장, 우울)로 인한 신체적 반응
- 교통사고, 외부 충격 등의 외상
- 두개골 비대칭 및 허리 디스크
턱관절장애의 치료법
- 물리치료, 운동요법, 약물요법, 교합안전장치와 같은 가역적인 보전적 치료법 시행
- 부신피질호르몬의 관절내 주입 및 이온 삼투요법, 바이오피드백, 발통점에 대한 주사
- 교합안전장치 치료후 교합조정, 보철 및 교정치료 등
1. 정확한 진단 :
- 엑스레이 촬영과 시진,촉진 등을 이용하여 관절질환과 근육질환의 구별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함
2. 교합안정화장치(CR splint) :
- 턱괄절질환의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방법으로 상악 및 하악 한쪽에만 착용 하는 구내장치로서 교합을 안정화시키고 턱관절 주변의 근육을 재배치시켜 턱관절질 환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을 주는 장치
3. 물리치료 :
- 턱관절 주변의 근육 및 조직의 부종을 감소시키고 혈행을 개선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저주파자극치료’,‘저출력레이저치료’,‘표층 및 심층열치료’등의 방법을 복합적으로 적 용한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음
4. 약물치료 :
5. 보톡스치료 :
- 턱관절질환을 일으키는 저작근(씹는근육)에 보톡스를 일정량 주입하여 저작근의 과활 성된 것을 해소하며 이갈이 등으로 인한 턱관절질환유발을 감소시킬 수 있다
6. 수술요법 :
-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턱관절의 형태이상이 매우 심하여 수술적요법이 필 요한 경우에 해당한다
" 턱, 머리 및 목의 자세를 바로잡기 위한 6가지 기본 운동 "
- 다음은 턱관절 물리요법의 권위자인 Rocabado씨가 턱관절 및 두경부 동통환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개발한 운동법을 개량하여 환자 스스로가 집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작성한 것입니다. 이 운동의 목적은 환자가 자신의 턱, 목 및 몸 전체의 자세를 점검하여 좋지 않는 자세를 스스로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와 주려는데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환자는 보다 나은 관절기능과 운동범위를 회복할 수 있어서 더욱 편안하고 정상적인 근육의 기능을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지시대로 시행하십시요.
- 아래 기록된 바와 같이 치과의사가 지시하는 대로만 시행하십시요.
- 어느 장소에서나 행할 수 있으나 한가지 운동을 1분 이상은 계속하지 마십시요.
- 아래의 여섯가지 기본 운동을 각각 6회씩 반복하고 그와 같은 운동을 하루에 6회 실시하십시요.
혀의 안정위치
- 01. 혀를 입천장 앞쪽에 대고 "딱" 소리를 낸 다음 이 위치를 유지하십시요.
- 02. 이 때 혀의 앞부분 1/3을 입천장에 살짝 닿도록 하되 혀가 어느 치아에서도 닿아서는 안 됩니다.
- 03. 이 때 상하의 치아는 서로 맞닿아 있으면 안됩니다.
- 04. 숨은 코로 쉬도록 하쉽시요.
- 05. 위와 같은 상태가 평상시에도 유지되도록 하십시요.
턱관절 회전운동
- 01. 혀를 안정위치에 위치시킵니다.
- 02. 턱관절 부위에 양손의 둘째 손가락을 대고 입을 벌리되 턱관절의 돌출되는 부위가 손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는 느낌이 들면 입벌기리를 중단하고 그 상태에서 입을 다뭅니다.
- 03. 양쪽의 턱관절이 돌출되는 것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입을 똑바로 벌릴 수 있도록 합니다.
- 04. 이 때 혀는 입천장에서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 05. 이 범위 내에서 음식을 씹도록 하면 턱관절이 탈구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목 펴기
- 01. 턱을 목 가까이로 편안하게 잡아당긴 다음 그 상태에서 목을 똑바로 세웁니다.
- 02. 평상시에도 이런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십시요.
목관절 안정위치
- 01. 목을 안정된 위치에 두기 위하여 목 뒤에서 양손을 깍지 낍니다.
- 02. 그 다음 목을 똑바로 세운 뒤 머리를 앞으로 숙여 턱을 몸통에 붙입니다.
목 운동
- 01. 턱을 최대한 목쪽으로 끌여당겨 목에 붙인 자세에서 운동을 시작합니다.
- 02. 도리도리식으로 좌우로 머리돌리기를 6회 반복하되 턱이 목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위해야 합니다.
- 03. 다음, 역시 턱을 목에 붙인 자세에서 좌우로 숙여 귀가 어깨에 닿는 느낌으로 운동을 6회 반복하되 턱이 목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위해야합니다.
- 04. 다음, 머리를 앞뒤로 숙이고 젖히는 운동을 6회 반복합니다.
- 05.
목운동시에는,
첫째, 턱을 끌여당겨 목에 붙이는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둘째, 상체가 흔들려서는 안되며,
셋째, 처음부터 무리하게 운동범위를 크게 시행하면 통증이 더 악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어깨 자세
- 01. 양 어깻쭉지를 뒤로 잡아당겨 젖히는동시에 내려뜨립니다.
- 02. 어깨가 위로 올라가서는 안됩니다.
- 03. 팔을 양옆으로 하여 가볍게 주먹을 쥔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을 뒤쪽,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움직여 줍니다.